블라이 마드리스는 2026년 7월 SSG 랜더스가 부상 대체 선수로 영입한 외국인 타자예요. 짧은 계약 기간 동안 17경기에 나왔고, 8월 16일 잠실 LG전이 사실상 마지막 경기였어요. 영입 배경부터 성적, 고별전까지 보도 내용을 바탕으로 정리해요.
선수 프로필, 팔라우 출신 미국 야구선수
마드리스는 1996년 2월 29일생의 외야수예요. 윤년의 마지막 날인 2월 29일에 태어난 선수라 생일이 4년마다 돌아와요. 위키백과에는 현역·은퇴 메이저리그 선수 중 팔라우 출신은 마드리스가 유일하다고 소개돼요.
2017년 피츠버그 파이리츠 소속으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2022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어요. 메이저리그 3시즌 동안 72경기에서 타율 0.204, OPS 0.559, 2홈런을 기록했어요.
수치만 보면 메이저리그에서는 자리를 굳히지 못한 편이에요. SSG가 그를 데려온 이유는 이 성적보다는 강한 타구를 꾸준히 만들어 내는 공격형 타자라는 평가에 있었어요.
영입 배경, 에레디아의 부상
SSG는 7월 16일 기예르모 에레디아의 부상 공백을 메울 대체 외국인 타자로 마드리스를 영입했어요. 영입 소식은 7월 14일경 메디컬 테스트만 남았다는 보도로 먼저 알려졌고, 구단은 “강한 타구를 꾸준히 생산하는 공격형 타자”라는 평가를 내놓았어요.
계약은 6주짜리 단기 대체 계약이었어요. 원래 계약은 8월 26일까지였고, 에레디아가 돌아오면 자리를 내주는 조건이었어요.
- 영입일 — 7월 16일에 공식 영입됐어요. 부상 선수가 나온 지 며칠 안 돼 속도전으로 진행됐어요.
- 계약 기간 — 6주 단기 계약이고 8월 26일까지였어요. 대체 선수 계약은 보통 원래 선수의 복귀 시점과 맞물려 있어요.
- 입단 소감 — 인터뷰에서 “내 존에 들어오면 확실한 스윙을 하겠다”고 밝혔어요.
17경기 성적, 타율 0.175
SSG에서 마드리스는 17경기에 출전해 타율 0.175를 기록했어요. 기사는 득점권과 변화구 대처에서 어려움을 겪었다고 짚어요. 단기 계약 선수는 적응 기간이 사실상 없어서 성적을 내기 어려운 환경이었어요.
공격 지표만 보면 아쉬웠지만, 마지막 경기에서는 홈런을 포함해 좋은 장면이 나왔어요. 고별전에서 나온 4호 홈런은 8경기 만에 나온 홈런이었어요.
같은 기간 팀 내 다른 선수의 성적이나 팀 순위에 미친 영향은 이 글에서 확인하지 않았어요. 개인 타율만으로 기여도를 판단하기는 어려우니 세부 기록은 KBO 기록실을 확인하세요.
고별전, 4출루와 홈런 그리고 슈퍼캐치
8월 16일 잠실 LG전이 마지막 경기였어요. 이 경기에서 마드리스는 4타수 2안타 1홈런에 1타점 2득점 2볼넷을 기록했어요. 안타 두 개와 볼넷 두 개로 4출루 경기를 만든 셈이에요.
수비에서도 슈퍼캐치를 보여 줬어요. 공격과 수비에서 마지막 날 가장 좋은 모습을 남기고 떠났다는 게 보도의 핵심이에요.
경기가 끝난 뒤에는 그라운드에서 선수단과 작별 인사를 나눴고, 원정 응원 팬들이 부르는 응원가를 들으며 떠났다고 스포츠경향이 전했어요. 짧은 기간이었지만 팬들에게 응원가가 있는 선수였다는 의미예요.
왜 열흘 먼저 결별했나
SSG는 8월 16일 마드리스와 결별하기로 했어요. 계약은 8월 26일까지였으니 열흘 정도를 남겨 둔 조기 결별이에요. 이유는 부상으로 빠졌던 에레디아가 8월 21일부터 복귀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에요.
대체 외국인 선수 제도는 부상 선수의 복귀 시점이 정해지면 조율에 따라 계약이 일찍 끝날 수 있어요. 남은 기간에 선수에게 더 뛸 기회를 주기보다 준비된 정식 외국인 타자를 빨리 로스터에 올리는 결정이었어요.
마드리스는 짧은 기간 동안 KBO에서 뛴 기록과 고별전의 장면을 남겼어요. 이후 행선지는 확인되지 않았고, 새 소식은 구단 발표와 언론 보도로 확인해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