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계리사 난이도 시험 과목 1차 2차 합격률 부분합격 인력 전망

보험계리사는 보험 상품의 보험료와 책임준비금을 산출하고 회사의 재무 건전성을 평가하는 전문직이에요. 자격을 얻으려면 1차와 2차 시험을 모두 통과해야 하는데, 수학과 통계 지식이 깊게 요구되어 금융권 자격시험 중에서도 어려운 편으로 알려져 있어요.

이 글에서는 시험 과목 구성, 1차·2차 합격률, 왜 어렵다고 하는지, 부분합격 제도, 자격시험 준비 방향을 보도와 공식 안내를 바탕으로 정리해요.

시험 구조, 1차와 2차로 나뉘어요

보험계리사 시험은 1차와 2차로 진행돼요. 한국보험계리사회 등 공식 안내와 나무위키, 보험매일 보도에 따르면 1차 시험은 객관식 성격의 과목 시험이고, 2차 시험은 모두 주관식이에요. 두 단계를 모두 통과해야 보험계리사 자격을 받아요.

1차 시험 과목은 보험계약법(상법 중 보험편), 보험업법 및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경제학원론, 보험수학, 회계원리 이렇게 5과목이에요. 법 과목, 경제·회계 과목, 수학 과목이 섞여 있어서 어느 한 분야만 강해서는 합격하기 어려워요.

2차 시험은 총 5과목이며 모두 주관식 서술형 또는 풀이형이에요. 1차가 폭넓은 지식을 확인한다면 2차는 계리 실무에 가까운 계산과 서술을 요구해서 준비 방식이 크게 달라요.

왜 어렵다고 할까: 수학과 통계

보험계리사가 어려운 이유로 가장 자주 언급되는 것은 수학이에요. 나무위키 등에서는 대학 수학, 그것도 수학이나 통계학 전공자 수준의 지식이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해요. 확률, 통계, 생명표, 이자 이론 같은 내용을 응용해서 보험료와 준비금을 계산하는 과목이 핵심이라서 비전공자에게는 진입 장벽이 높아요.

법과 회계 과목도 부담이에요. 보험업법은 조문이 많고 개정이 잦으며, 회계원리와 경제학원론은 해당 분야를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는 별도의 학습 시간이 필요해요. 공부해야 할 영역이 넓다는 점이 수험 기간을 늘리는 요인이 돼요.

2차에서는 수학적 도출과 서술이 함께 요구돼요. 답만 맞히는 것이 아니라 풀이 과정과 논리를 채점받기 때문에, 문제 유형에 익숙해지는 훈련이 필요해요.

합격률, 1차는 출렁이고 2차는 전 과목이 관문

1차 합격률은 해마다 편차가 큰 편이에요. 검색된 수험 정보 자료에 따르면 합격률이 40%를 넘는 해도 있고 20%대로 떨어지는 해도 있어서 변동 폭이 매우 큰 시험 중 하나로 꼽혀요. 그래서 “이번 해 합격률이 이 정도였으니 다음 해도 비슷하겠지” 하는 예측이 잘 맞지 않아요.

2차 시험의 과목별 평균 합격률은 2018년 크게 개선된 뒤 50% 안팎으로 소개돼요. 하지만 이 수치는 과목별 평균이에요. 보험계리사가 되려면 5과목을 모두 합격해야 하는데, 보험매일 보도는 전년도 2차 응시원서 접수자 965명 중 5과목을 모두 합격한 사람이 4명으로 합격률이 0.41%였다고 전했어요.

이 수치를 그대로 “2차 합격률”로 받아들이면 오해할 수 있어요. 한 해에 5과목을 전부 통과한 경우만 센 값이기 때문에, 몇 해에 걸쳐 과목을 나눠 합격하는 수험생이 많다는 점을 함께 고려해야 해요. 보도 시점이 정확히 몇 년도 시험인지는 원문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아요.

2차 부분합격 제도, 몇 해에 걸쳐 나눠서

2차 시험에는 과목별 부분합격 제도가 있어요. 검색된 자료에 따르면 5년의 유예 기간 동안 합격한 과목은 이후 시험에서 면제돼요. 한 해에 5과목을 모두 붙지 못해도 합격한 과목을 유지하면서 남은 과목에 집중할 수 있다는 뜻이에요.

이 제도 덕분에 실제 수험생들은 한꺼번에 5과목을 합격하기보다는 쉬운 과목부터 하나씩 통과하는 전략을 쓰는 경우가 많아요. 다만 면제 기간이 있어서 기간 안에 나머지 과목을 마무리해야 해요. 유예 기간과 면제 조건은 개정될 수 있어서 응시 전에 한국보험계리사회 안내(actuary.or.kr)에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해요.

공식 안내에는 응시자격과 1차 시험 면제 제도도 함께 소개돼요. 일정 조건을 갖춘 경우 1차 시험을 면제받을 수 있으니, 해당하는 자격이 있는지 미리 확인해 보세요.

인력 부족과 진로

보험매일은 보험계리사 영입에 업계가 고심하고 있으며 모집이 어려운 이유를 짚었어요. 자격을 갖춘 사람이 적다 보니 보험사가 계리 인력을 구하기 어렵다는 내용이에요. 이 때문에 자격을 갖춘 사람의 시장 가치가 높다고 평가돼요.

계리사의 역할은 신상품 보험료 산출, 책임준비금 평가, 재무 건전성 분석 등이에요. 새 회계기준(IFRS17)과 지급여력제도(K-ICS)가 도입되면서 계리 업무가 늘었다는 점도 수요를 키운 배경으로 꼽혀요. 보험사, 보험개발원, 금융감독원, 컨설팅 회사 등에서 일할 수 있어요.

  • 보험사 계리팀: 상품 개발과 준비금 산출을 담당해요. 자격을 갖추면 취업 기회가 넓어져요.
  • 보험개발원·감독기관: 통계 관리와 감독 업무에서 계리 지식을 활용해요.
  • 컨설팅·회계법인: 재무 자문과 모델 검증 업무를 맡아요.

준비할 때 고려할 점

1차 시험은 과목이 다양해서 약한 과목을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해요. 법 과목은 암기, 수학은 반복 풀이, 회계와 경제는 개념 정리라는 식으로 과목별 공부 방식을 나눠야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어요.

2차 시험은 서술형이라서 기출문제를 직접 풀고 풀이 과정을 정리하는 훈련이 필요해요. 부분합격 제도를 활용해 과목을 나눠서 도전할 계획을 세우면 부담을 줄일 수 있어요. 시험 일정과 접수 기간은 매년 공고되므로 한국보험계리사회 공지를 꾸준히 확인하세요.

이미 수학이나 통계학, 보험 관련 전공이 있다면 보험수학 부담이 낮아 시작하기 쉬워요. 비전공자라면 1차에서 수학 과목을 어떻게 통과할지를 가장 먼저 설계해야 해요.

정리하며

보험계리사 시험은 1차 5과목과 2차 5과목의 주관식 시험으로 구성돼요. 1차 합격률은 20%대에서 40%대까지 크게 오르내리고, 2차는 과목별 평균 50% 안팎이지만 5과목을 모두 합격한 사람은 접수자 965명 중 4명(0.41%)이었다는 보도가 있어요. 부분합격 제도를 활용해 몇 해에 걸쳐 나눠 도전하는 전략이 현실적이에요.

참고한 자료: 한국보험계리사회 시험방법 및 과목 안내(actuary.or.kr), 보험매일 “보험계리사 영입에 업계 고심”, 나무위키 보험계리사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