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리그를 대표하는 베테랑 타자 최형우는 오랜 시간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선수예요. 2026시즌에도 여전히 현역으로 뛰고 있는 그의 나이와 최근 기록들을 정리해봤어요.
최형우, 2026년 기준 나이는
최형우는 2026시즌 기준 42세로, 2026년 KBO 리그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선수로 이름을 올렸어요. 정확히는 42세 1개월 15일로 집계됐는데, 이는 리그 전체를 통틀어 최고령 기록이에요. 2002년 삼성 라이온즈에 2차 6라운드 전체 48번으로 입단한 이후 줄곧 KBO 무대에서 활약해온 만큼, 2026시즌은 그의 통산 25년차 시즌에 해당해요.
전주진북초등학교와 전주동중학교, 전주고등학교를 거쳐 프로에 데뷔한 최형우는 지역 야구 명문 출신답게 데뷔 초부터 타격 재능을 인정받았고, 이후 20년 넘게 리그 정상급 타자로 자리를 지켜왔어요.
25년차 현역, 어떻게 가능했을까요
최형우가 40대 중반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여전히 현역으로 뛸 수 있는 이유는 꾸준한 자기 관리와 타격 기술의 완성도 덕분이라는 평가를 받아요. 그는 KBO 통산 타자 기준 sWAR(승리기여도) 역대 4위에 오를 만큼 오랜 기간 리그를 대표하는 타자로 활약해왔어요.
또한 KBO 리그 최초로 통산 1,600타점을 돌파하며 역대 최다 타점 1위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는 단순히 오래 뛴 것을 넘어 꾸준히 생산성을 유지해왔다는 걸 보여주는 지표예요. 나이가 들수록 기록이 줄어드는 다른 선수들과 달리, 최형우는 베테랑이 된 이후에도 꾸준한 타격감을 유지해온 몇 안 되는 선수로 꼽혀요.
삼성 라이온즈로의 복귀
최형우는 2년 총액 26억 원의 조건으로 삼성 라이온즈와 계약하며 친정팀으로 돌아왔어요. 데뷔 팀인 삼성에서 시작해 여러 시즌을 다른 팀에서 보낸 뒤, 커리어 후반기에 다시 삼성 유니폼을 입게 된 셈이에요.
친정팀 복귀는 팬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됐는데, 오랜 시간 리그를 대표해온 베테랑 타자가 데뷔 구단으로 돌아와 커리어를 마무리하는 모습이 상징적인 의미를 갖는다는 평가가 많았어요.
2026시즌 연봉과 기록
- 2026시즌 연봉: 4억 원으로, 이는 역대 25년차 선수 최고 연봉 기록이에요.
- 24년차 최고 연봉: 앞선 시즌에서도 24년차 역대 최고 연봉 기록을 보유하고 있었어요.
- 2026 KBO 리그 최고령: 42세 1개월 15일로 리그 전체 최고령 선수에 이름을 올렸어요.
참고로 2026년 KBO 리그 평균 연봉은 1억 7,536만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이 안에서도 최형우의 25년차 최고 연봉 기록은 그가 여전히 구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걸 보여줘요.
최형우의 나이가 갖는 의미
42세라는 나이에도 1군 엔트리에서 꾸준히 활약하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KBO 리그에서는 이례적인 기록으로 평가받아요. 통산 최다 타점 1위, sWAR 역대 4위 같은 커리어 기록과 함께, 나이를 뛰어넘는 꾸준함이 최형우를 리그의 상징적인 선수로 만들어준 요소라고 할 수 있어요.